7월 말쯤 서든어택을 하는데
모르는 상대편 사람이 혼자 "벌려 벌려" 를 남발하기 시작함.
나는 그당시 가만히 그걸보고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욕하고 하지말라함.
그런데도 계속 성적인 이상한말을 하길래
나도 거기서는 그만해라. 이런거 성희롱으로 고소도
당하고 그런건데 하지말라고 하니
그대로
나를 지칭해서 성희롱을 박아버림.
순간 뇌정지가 옴..
그런데 이사람이 통매음을(통신매체이용음란죄)
아는지 모르는지, 사과하라고해도
안하고, 그대로 경기끝나고 런함...
나는 법도 잘 모르고,
게다가 모욕죄든 뭐든 고소했다가 내가 역으로
무고죄나 별의별 고충을 겪을것같아서
그냥 참을까 했지만
어머니와 성기의 조합으로
수치심 골든부저를 누른 상대를 그냥 둘수가없었음.
일단정보를 찾아보니 통매음도 변호사없이 단순 고소장
쓰면 무혐의 나 올 수있다는 걸 배움. 쉽게 이야기 하면 전달을
잘해야 하는데 재대로 못 해서 처벌받을 것도 못 받는다는 뜻임.
그래서 고민끝에 변호사 상담을 받고
변호사가 고소장을 써주기로함. 비용이 들어도
뭔가 각 잡고 하지 않으면 이사람을 놓칠것 같기에
경험한다 치고 변호사님께 비용 지불후 고소장을 만들어서
경찰서에 우편으로 제출함
그리고 나서 경찰서에서 피해자진술 하라고하여
진술을 시작했음
굳이 변호사 안써도 될것 같았다는 말을 들었지만
괜찮았음. 이사람을 잡기위해서라면 그냥 하면 안될것같아서
그냥 변호사 도움을 받은거라 이야기함.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 경찰서에서 범죄로
지칭되는 사람이 하는 말을 그냥 넘기지 않는다는걸
느낌. 주어없어도 그냥 넘기지 않기에.
만약 주어없는데요? 를 일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음,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측으로 받는다면
어케 될지 모르는 분위기임, 내가 반대로 이건 주어없어서
이런건 안쳐주냐고 물어봤는데. 단호하게 아니요 라고 답하길래 의외였음...(주어없이 벌려, 벌려 집어넣을랑게 이걸 처음부터 남발했었음 -> 그다음 부터 지칭해서 공격함)
결국 송치는 가해자진술 받아봐야겠지만.
무고를 받는 애매한 어휘의 통매음이 아니라
1.성행위를 연상케하는 언어
2.성기 부위를 지칭하는단어
이걸 정확하게 말해서 그런지
인터넷상에서 느껴지는 의문을 가지고 묻는
경찰의 질문이 아닌, 확신과 확인을 받는
과정이라, 여느 인터넷 후기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음.
분위기는 이사람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분위기라
경찰에서 이렇게 의문없이 적극적으로 나와줄만큼
이사람 언행이 직설적이라는걸 반증하는 것
같았음.
이젠 시간에 맡기려함
변호사 상담도 해보고 돈도 내보는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음.
P.S 변호사님이 경험상 송치될것 같다고는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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