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담당형사가 교육으로 인해 늦어진다는 연락인데, 솔직히 급한건 아니기도 하고, 애당초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혐의자가 경찰조사 까지 덜덜 떨어야 함에있어 그다지 나쁘지 않았기에 상관없었다. 나느 천천히 하시라고만 전해드렸다. 오래 걸리지 않을것 같다고도 했고, 나또한 천천히 항소부터 해서 다 하면 되니까 느긋했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성희롱을 박았는데 도망칠 수 있을까?? 불기소 된다면 이의제기 하면서 항소하면 되니까, 그건 그거대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오늘 경찰서로 전화를 통해 확인 해 본 결과 경찰서를 옮겨야 한다는 통보를 받을 때 이미 가해자는 고소 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즉, 고소 > 게임사 요청 > 통신사 요청 > 가해자 특정 > 통보 > 해당 지역으로 사건 이첩. "통보" 에서 이미 가해자는 고소 당한 사실을 알게 된것. 즉 9월 초 쯤에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고 내 바램대로 추석을 가시방석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아직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통신매체음란죄로 고소 당한 것을 듣고 어느 정도 지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두려웠을 텐데상대방이 꼭 그랬으면 좋겠다.

드디어 저에게 성드립으로 피를 거꾸로 솟게 하신분의 신상이 광주사람인걸로 밝혀졌습니다.요새는 지역 경찰서에서 사건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광주 경찰 분들이 잘 해주실거라 믿어야겠군요.

경찰서에서 통신매체 음란죄 고소 진행 상황이 왔다. 대상자는 특정 될 예정이다. 나도 잠시 잊어버릴뻔했다가 문자가 와서 생각났다.난 이제 그냥 마음 놓고 기다리면 될 뿐 더 이상 뭘 할 건 없다.고소하는 과정과 진술하는과정이 조금 피곤했다. 남에게 욕을 안 하는게 좋다.

7월 말쯤 서든어택을 하는데 모르는 상대편 사람이 혼자 "벌려 벌려" 를 남발하기 시작함. 나는 그당시 가만히 그걸보고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욕하고 하지말라함. 그런데도 계속 성적인 이상한말을 하길래 나도 거기서는 그만해라. 이런거 성희롱으로 고소도 당하고 그런건데 하지말라고 하니 그대로 나를 지칭해서 성희롱을 박아버림. 순간 뇌정지가 옴.. 그런데 이사람이 통매음을(통신매체이용음란죄) 아는지 모르는지, 사과하라고해도안하고, 그대로 경기끝나고 런함... 나는 법도 잘 모르고,게다가 모욕죄든 뭐든 고소했다가 내가 역으로무고죄나 별의별 고충을 겪을것같아서그냥 참을까 했지만 어머니와 성기의 조합으로수치심 골든부저를 누른 상대를 그냥 둘수가없었음. 일단정보를 찾아보니 통매음도 변호사없이 단순 고소장쓰면 무혐의 나..

오늘 게임을 하던 도중에 이상한 사람이 계속 이상한 말을 연발하였다.주변에서도 하지말라는 제스쳐를 취하였지만계속 되었고. 나도 듣다 듣다 이런거 하지마라, 고소도 가능한 것들이니 하지말라고 했으나 나의 닉네임을 비슷하게 해서 바로 채팅을 쳐버렸다. 나의 어머니를 지목하며 성드립을 한 것.. 어안이 벙벙했다. 화도 났구.그래서 사과하라고 하였지만. 하지않았다. 그래서 네이버 법률 상담을 찾아 상담을 진행해보니 고소가 가능하다고 하였고그자리에서 채팅으로 변호사님께 돈을 지불하고 고소를 진행해버렸다.  집안에서 녹화된 자료와 해당 스크린샷을 보내주었다.   잘가라. 패드립아.